주식전문가 김종철의 계좌플러스 가입 후기, 계좌플러스 시스템 알아보기

본문과는 무관한 이미지

 

7월 한 달 동안 '주식전문가 김종철의 계좌플러스' 라는  서비스를 가입하여 종목을 추천받고 매수매도를 진행했습니다. 당시 1개월에 22만원이었는데 행사가로 적혀 있어서 추후 가격이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. 우선 광고를 받을 만큼 제 블로그가 커지지도 않았으며, 여러분들이 이 서비스를 가입하셔도 어떠한 금전적인 이익이 저에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.

 

시스템

문자메세지로 오늘 매수할 종목들을 2가지씩 추천해 줍니다. 그리고 가끔씩 명품주 추천으로 추가 문자가 올 때가 있습니다.

 

우선 평소에 오는 매수 종목 2가지는 단기매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날 1%가 오르면 청산하는 방식을 해당 서비스에선 추천합니다. 그렇게 두 가지 종목을 1% 이익으로 각각 청산하면 2%의 수익을 얻게 되겠죠. 이런 식으로 한달 간 이상적으로 상승해서 매도하게 되면 2% x 20일 (평일 기준) = 40%......는 우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이 서비스의 핵심은 1%씩만 단기적으로 이익을 내면 한달로 쳤을 때 큰 수익이 된다는 것입니다.

 

명품주는 앞선 방법과는 약간 다르게 약 한달 정도를 바라보고 들어가는 종목입니다. 물론 1% 정도는 충분히 오를 것이지만, 이것만 먹고 나오기엔 너무 아쉽기에 명품주로 조금 더 길게 가져가라는 의미로 추천하는 종목입니다.

 

매도 시기나 물타기를 해야하는 시점이라면 물타기 시점도 문자메세지로 오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는 따라하기 어렵지 않습니다. 물타기는 최대 3번이라고 하는데 저는 3번까지는 안해봐서 그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.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을 알고 싶었는데,,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종목을 선정하고 추천되는 방식이어서 딱히 이유를 알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. 본인의 투자법을 믿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전문가의 추천 종목을 그대로 따라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적합할 것 같고, 개인의 투자 지식이나 스킬을 늘리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 제가 이 서비스를 경험해 본 이유는 22만원을 지불하더라도 그 이상의 수익을 낸다면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. 제 스스로 공부하고 종목을 찾는 것보다 전문가의 말을 듣는 것이 더 이익이 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.

 

한달간 진행하면서 매수매도를 진행한 종목들이 꽤나 많아서 후기 포스팅을 시리즈물로 진행해볼까 합니다.